술 마신 다음날, 힘들지만 피부를 위해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안녕하세요. 피부전문가 핫쨩입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

속이 뒤집히고 어지럽고 이때는 모든 것이 귀찮고

무엇보다 피부 관리가 가장 뒷전으로 밀리기 쉽습니다.

 

 

젊은 나이에는 그래도 피부가 잘 재생되었던 것 같았는데...

 

하루만 피부에 소홀해도

피부 노화가 쑥쑥 다가옵니다.

 

이때 그 전날의 술이 피부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과 피부에 도움이 되는 약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술과 함께한 날은 즐겁지만 다음날의 후회는 반복되는 것인가요?

 

 

 

1. 충분한 수분 섭취

 

술을 마신 다음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체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탈수 상태가 되고

건조하고 푸석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충분히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뿐만 아니라

전해질 음료나 코코넛 워터도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2. 비타민과 항산화제 섭취

 

술을 체내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하며

특히 비타민C와 비타민B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들 비타민은 피부 재생과 회복에 중요한 보충제를 섭취하여 부족한 비타민을 채워주세요.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 특히 오렌지, 베리류, 키위 등을 섭취하면 피부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피부 보습과 진정

 

술을 마신 다음 날 피부는 쉽게 붉어지고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피부 진정과 보습이 중요한데

알로레 베라 젤이나 수딩 크림을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크림을 통해 수분을 유지하세요.

특히 히알루론산과 같은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을 더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

 

술을 마신 다음 날 몸을 움직이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운동은 땀을 통해 피부에서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피부에 더 많은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도록 돕습니다.

3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이나 요가를 시도해보세요.

 

 

5. 충분한 휴식과 수면

 

술을 마신 다음 날의 피로는 충분한 휴식와 수면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피부도 이 시간을 이용해 재생됩니다.

만약 낮잠을 잘 수 있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눈을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재생은 수면 중에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므로 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6. 피부에 도움이 되는 약제

 

술을 마신 다음 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보충제와 약들이 있습니다.

 

비타민 C 보충제

강력한 항산화제로 피부 재생을 돕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체내 비타민 C가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B 보충제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비타민 B 복합체는 피부 염증을 줄이고 피부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히알루론산 보충제

히알루론산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 지방산

피부 염증을 줄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 입니다.

 

밀크 시슬(Milk Thistle)

간 건강을 돕고 해독 기능을 강화하는 밀크 시슬은 강과 피부 건강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숙취가 심하다면 휴식이 우선이지만

 

 

술을 마신 다음 날 불편함이 느껴지더라도

피부를 위해 포기하지 말아야 할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비타민 보충, 피부 보습, 가벼운 운동 그리고 충분한 휴식이 그 핵심입니다.

 

그리고 약물을 복용하기 전에는

자신의 상태에 맞는지 꼭! 확인 하고 필요하다면 약사나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