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먼저 감을까? 세수를 먼저 할까?

샤워할때 머리를 감을지 얼굴을 먼저 세안할지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피부전문가 핫쨩입니다.

 

머리 감고 세안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세안하고 머리 감는 게 맞을까요?

 

 

아마 한 번쯤은 이런 고민을 해보신 적이 있을 실거예요.

두 가지 모두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일상생활에서 흔히 헷갈리기 쉬운 문제입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순서에 대해 피부 전문가와 모발 전문가의 관점에서 제대로 알아보고

어떤 방법이 더 피부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1. 머리 감고 세안하는 경우

 

장점

 

두피 노폐물 먼저 제거

샴푸를 통해 두피의 오염물질과 피지를 먼저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샴푸 과정에서 두피와 모발에 쌓인 오염물질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이때 세안하면 얼굴에 잔여물이 묻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샴푸 잔여물 제거 가능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할 때 두피에서 얼굴로 잔여물이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이후 세안을 통해 얼굴에 남은 샴푸나 컨디셔너 성분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어

모공 막힘이나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점

 

세안 후 피부 건조

머리를 감은 후에 뜨러운 물이 얼굴에 닿으면서 피부 수분이 증발하게 됩니다.

이러 인해 세안 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샴푸로 인한 피부 자극

샴푸나 컨디셔너에 있는 화학 성분이 얼굴에 닿을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의 경우 이런 자극이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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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안 후 머리 감는 경우

 

장점

 

얼굴에 잔여물이 남지 않음

세안을 먼저 하고 머리를 감으면 샴푸나 컨디셔너의 잔여물이 얼굴에 남아 모공을 막거나 트러블을 유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습 효과 극대화

세안을 먼저 한 후 머리를 감는 경우 머리를 감으면서 뜨거운 물의 증기로 인해얼굴의 모공이 열리게 됩니다. 이때 세안 후 바른 스킨케어 제품이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습니다.

 

 

단점

 

피부에 남은 노폐물 재오염 가능성

머리를 감을 때 두피에서 나온 오염물질이 세안한 얼굴로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특히 트러블이 있거나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의 경우이런 오염물질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 관리 시간 연장

세안을 먼저 하고 머리를 감으면 다시 얼굴을 물로 헹구는 과정이 필요해지기 때문에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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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부 및 모발 전문가의 관점에서 본 적절한 순서

 

피부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머리를 감고 세안하는 것이 피부 트러블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그 이우는 샴푸나 컨디셔너에 남아있는 잔여물이 얼굴에 닿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실제로 두피의피지나 각질이 머리를 감는 과정에서 얼굴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세안을 마지막 단계에 하는 것이얼굴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모발 전문가의 관점에서는 세안 후 머리 감는 것도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특히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력을 놓이고 싶을때는 세안 후 머리를 감아 모공이 열리면서제품의 흡수가 더욱 원활하게 됩니다.

 

 

 

피부 타입에 따른 세안과 머리 감기 순서 추천

 

지성 피부

 

추천 : 머리 감고 세안하기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는 두피의 기름기가 얼굴로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먼저 머리를 감은 후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어떻게 하면 샴푸나 컨디셔너의 잔여물이 모공을 막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건성 피부

 

추천 : 세안 후 머리 감기

건성 피부의 경우 보습이 중요한데 세안 후 머리를 감아 증기를 통해 피부에 수분이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세안 후 보습 제품을 바르면 제품의 흡수도 더 잘됩니다.

 

 

복합성 피부

 

추천 : 상황에 따라 선택

복합성 피부는 계절이나 피부 상태에 따라 순서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트러블이 심할 때는 머리 감고 세안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가 건조할 때는 세안 후 머리를 감아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성 피부

 

추천 : 머리 감고 세안하기

민감성 피부는 샴푸나 컨디셔너의 잔여물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머리를 감은 후 세안을 통해 잔여물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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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바른 세안과 머리 감기 팁

 

 

미지근한 물 사용하기

뜨거운 물은 피부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세안과 머리 감기는 모두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에 닿는 물은 최종적으로 깨끗한 물로 다시 한번 헹구기

머리를 감을 때 얼굴에 샴푸나 컨디셔너가 묻을 수 있으므로

최종적으로 꺠끗한 물로 얼굴을 한 번 더 헹궈주면 좋습니다.

 

 

 

 

머리 샴푸와 피부까지 잘 지키는 방법

 

 

 

어떤 순서가 가장 좋은까?

 

 

결론적으로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고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감고 세안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피부 타입과 생활 습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여러 번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